포장만으로는 끝나지 않습니다 — 구획 치수와 도색 시점까지
주차장 공사를 의뢰하실 때 포장만 생각하시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로는 선을 다시 긋는 작업까지 끝나야 주차장이 됩니다. 새로 깐 검은 노면에는 기존 구획이 전부 사라져 있어서, 선이 없으면 차를 어디에 대야 할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래서 주차장 현장은 포장 일정과 도색 일정을 한 묶음으로 잡습니다. 다만 두 작업 사이에는 반드시 시간 간격이 필요합니다. 갓 포장한 면은 아직 따뜻하고 표면에 유분이 남아 있어 도료가 제대로 붙지 않습니다. 급하게 선을 그으면 몇 달 안에 벗겨집니다.
선을 긋기 전에 결정해야 할 것은 한 면의 크기와 전체 배치입니다. 같은 면적이라도 구획을 어떻게 나누느냐에 따라 들어가는 차량 대수가 달라집니다.
| 구분 | 폭 | 길이 | 비고 |
|---|---|---|---|
| 일반형(직각) | 2.5m | 5.0m | 가장 보편적인 구획 |
| 확장형 | 2.6m | 5.2m | 문 여닫기 여유 확보 |
| 장애인 전용 | 3.3m | 5.0m | 승하차 공간 포함, 별도 표지 필요 |
| 경형 | 2.0m | 3.6m | 경차 전용 표시 병행 |
| 평행주차 | 2.0m | 6.0m | 도로변·통로변 |
차로 폭도 함께 봐야 합니다. 직각주차는 차가 한 번에 들어갈 수 있도록 통로 폭이 6m 안팎 확보되어야 하고, 통로가 좁으면 구획을 사선으로 돌려 배치하는 편이 실제 이용에는 더 편합니다. 도면 없이 눈대중으로 그으면 안쪽 자리가 사실상 못 쓰는 자리가 됩니다.

주차 구획선은 아무 색이나 쓰는 것이 아닙니다. 일반 구획은 흰색, 구분이 필요한 구역은 노란색을 쓰고, 장애인 전용 구역은 파란색 바탕에 흰 기호를 넣습니다. 색을 임의로 쓰면 이용자가 혼동하고, 장애인 구역은 표지와 기호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으면 단속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바닥에 넣는 표시도 함께 정합니다. 진입 방향 화살표, 서행 문구, 출구 표시, 전기차 충전 구역 표기처럼 운영에 필요한 것들을 도색 한 번에 같이 넣는 편이 효율적입니다. 나중에 따로 부르면 그때마다 장비가 다시 나와야 합니다.

재포장이 아니라 도색만 다시 하는 경우에는 기존 선을 지우는 과정이 먼저 들어갑니다. 위에 덧칠하면 아래 선이 비쳐 보여 지저분해지고, 구획 위치를 바꾸는 경우에는 두 개의 선이 겹쳐 보여 오히려 혼란스럽습니다.
지우는 방법은 표면을 갈아내거나 검은 도료로 덮는 방식이 있는데, 덮는 방식은 시간이 지나면 다시 비칠 수 있어 구획을 크게 바꾸는 현장에는 권하지 않습니다.
포장과 도색을 함께 진행하실 계획이라면 통행을 언제부터 열 수 있는지도 미리 계획에 넣어야 합니다. 양생·통행 재개 안내를 참고해 주시고, 포장 두께 기준은 두께·규격 가이드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구획을 정하기 전에 확인하실 것들
권하지 않습니다. 갓 포장한 면은 따뜻하고 표면에 유분이 남아 있어 도료가 제대로 붙지 않습니다. 충분히 식고 안정된 뒤에 도색해야 벗겨지지 않습니다.
일반형은 폭 2.5m·길이 5.0m가 보편적이고, 문 여닫기 여유를 두려면 2.6m×5.2m 확장형을 씁니다. 장애인 전용 구역은 승하차 공간을 포함해 폭 3.3m로 하고 별도 표지와 기호가 필요합니다.
일반 구획은 흰색, 구분이 필요한 구역은 노란색, 장애인 전용은 파란색 바탕에 흰 기호가 기본입니다. 임의로 쓰면 이용자가 혼동하고 장애인 구역은 표지 미비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표면을 갈아내거나 검은 도료로 덮는 방식이 있습니다. 덮는 방식은 시간이 지나면 다시 비칠 수 있어, 구획 배치를 크게 바꾸는 현장에는 갈아내는 방식을 권합니다.
도색 한 번에 함께 넣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진입 방향 화살표, 서행 문구, 출구 표시, 전기차 충전 구역 표기 등을 미리 정해 주시면 한 회차로 처리합니다.
수도권 전역 및 충청·강원권 출장 시공